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주군청 화산향우회가 고향 화산면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산향우회는 화산면 출신의 군청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산면에서는 이번 성금을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완근 향우회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완주군의 수소산업과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수소산업은 크게 완주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 지원이다.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은 완주군의 수소상용차신뢰성 검증센터를 지칭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차대동력계 시험장비 등 수소상용차 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완주군에 202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윤 대통령이 언급한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와 더불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추진하면서 친환경차 전환 시대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를 전년대비 약3% 감소한 41,548건, 3,543백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와 ☎ARS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현수막,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9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다. 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는 경영,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8월 2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군위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09시30분(미 현지 시간 2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에 있었던 첫 화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컸다. 영덕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및 군의원,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8명이 참석했고, 그 외 지역기업으로 홍일식품 대표가 동참했다.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회의에 임했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영덕군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서로 상생, 협력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영덕장터는 17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가 열리는 영덕읍과 영해면의 두 장소는 7번 국도변에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해 지역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오프라인 장터 외에도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과거 임금님께도 진상한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복숭아는 오십천 중심의 양지바른 사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실효성 있는 취업·구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강구시장에서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2차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협중앙회 경북 어업인 일자리센터,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청 및 강구면 관계부서, 적십자회 봉사자 등 2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맞아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했으며, 이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인 저출생 극복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근 고용·자활분과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고 연계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취지를 알렸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3차 캠페인은 오는 10월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등 기업 유치 모멘텀을 활용, 유치기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①유치기업 전담관리제 도입, ②1기업1공무원 전담제 강화 등 기업 신속 지원 정책을 역점 추진한다는 목표다.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전반기 2024년 6월 기준으로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3,695명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이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전북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전북 경제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했다면, 후반기는 투자유치기업과 지역기업들이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 2년간 기업투자유치 성과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1년차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에는 70개사 7조 4,883억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매장) 청년점포’에 입점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상인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5개소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서귀포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입주 계약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신청,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자는 최초 계약 3년,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최대 5년)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와 혁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