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갤러리미술학원과 돌봄위기 사각지대 아동 심리 치유 지원 사업‘희망쑥쑥! 꼬마피카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동래東萊천사 사업비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심리 치유, 자존감과 자신감 부여를 위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및 아동학대 의심가구 발굴과 사후 모니터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변영숙 갤러리미술학원 대표는“마음에 상처가 있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점차 적극적이고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수영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많은 논의 끝에 결정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재능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이들의 밝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한의대학교 ↔ iM뱅크’ 4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DI산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동희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지원 협의체 구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지원 협의체 운영 공간 설치, ▴금융 컨설팅 및 여신 지원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에 이웃사촌시범마을(2022~2026, 4년간) 조성 사업을 토대로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확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진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새로운 사업을 열어가는 개인 창업자를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 1,8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부산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 편의시책(△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고충상담 △마을세무사 국세 무료 세무상담 △국세 민원실 △국세 및 지방세 신고도움창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인터넷 신고·납부·발급 등)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 및 자동납부 세액 공제 등 지방세·국세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는 작년 한 해 관내에서 창업한 개인 사업자 600명에게 구청장 서한문과 함께 배부했고,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역동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 개인 창업자에게 감사드리며, 투명한 세정과 함께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 전북교육장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김관영 도지사가 서울 판교 소재 카카오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시설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측 고위관계자들과도 전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100여명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 ‘전북 디지털산업 여건 및 육성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북에 만들어질 다양한 디지털 관련 일자리와 창업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김 지사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2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5개 기업, 기관, 대학과 맺은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MOU)의 연속 선상에서 디지털 혁신센터의 선행 모델을 점검하고 전북교육장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카카오의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분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와 ㈜석암종합건설,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는 7월 18일 제32회 가족한마음행사를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농업경영인가족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수동면 소재 ㈜석암종합건설 이종구 대표도 19일 오전 함양군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관내 청년 양파재배 농가 모임인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도 군청을 찾아 “양파재배 소득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지고 미래인재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과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9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양계협회 지부장과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서 제공된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지난 5월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질병이 발생하여 양계농장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합천군의 선제적 대처와 철저한 방역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양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367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신임 사무관으로서 공직관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조직의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핵심가치, 리더십, 인문소양, 직무공통, 글로벌 등 사무관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교육에 완주군에서는 7명의 사무관이 참여 중이다. 홍순영 교육생 대표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며 “호우피해로 인해 주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우리 고향 살리기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전북도민일보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 · 전주 · 익산 · 김제 · 완주 · 고창 · 부안 총 8개 지역에서 참가한다. 군산시는 홍보 부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매력을 한껏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되는 군산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은‘곡성군민 안전보험’시행으로 곡성 군민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20개 항목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보장하고 있다. 보험료는 곡성군에서 전액 부담해 개별 보험료는 없으며, 개인별로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곡성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난 사고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해까지 총 15개 항목에 대해 보상을 했지만, 올해 7월 이후 5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총 20개 항복에 대해 보상이 가능해 졌다고 전했다. ‘비탑승중 교통 상해 사망·후유장해(최대 500만원)와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최대 2000만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10만원)가 새롭게 추가됐고, 추가항목에 대해서는 2024년 7월 1일 이후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비탑승중 교통사고의 경우는 보행뿐 아니라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킥보드를 탄 사람이 운전 중인 교통수단과의 충돌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우리나라 역대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서핑 성지인 양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7월 19일 오후 2시 양양군청을 방문,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어묵 90박스를 전달했다.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와도 동향인 고성군 출신이며, 지난 5월 양양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조영호 부군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양양군과 연이 닿았다. 녹원회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미스코리아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렸다. 이정민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진하 군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양양군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녹원회가 기부한 물품을 사회배려계층에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녹원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