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일 발표된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과 재기 희망 살리기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가 열린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는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을 소상공인 민간 단체에 안내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협회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전문상점가 등 28개 소상공인 민간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브리핑’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지원사업 브리핑에서는 금융지원 3종 세트, 임대료․전기료 감면 등 ‘정부 지원사업’을 비롯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 경제회복 지원사업’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문인 북구청장과 참석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4기 22개사를 대상으로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킥오프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 4기’ 기업별 대표와 JDC 임직원, 협력파트너(AC, VC) 8개사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업별 프로젝트 브리핑과 상호 리뷰, 협업 네트워킹, 기업진단, 투자자 밋업 등 제주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협력파트너 액셀러레이터(AC)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와이앤아처,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참여, 벤처캐피탈(VC)로 그래비티벤처스, 바인벤처스, 스마트스터디, 유온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하여 기업들과의 밋업을 통해 협력과 투자의 기회를 모색했다. Route330 ICT 4기 기업들은 입주 협력파트너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JDC가 출자한 펀드 활용 투자, 상생대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부지 매입 후 용·배수/전기/통신 등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법인에 분양하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총 16개 시·군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사업부지 적정성, 부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스마트팜 수요 적정성, 추진의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으로 16.1ha 규모로 2026년까지 국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온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공동이용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농어촌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을 조성한 후 농업법인이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사업부지를 매입하여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를 개발하고, 남원시는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최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존의 혜택과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로움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영덕 방문 인증 SNS를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 휴가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가족·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를 관내 업체를 통해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사업을 신청한 202농가를 대상으로 약 670톤 분량을 수매할 예정이며, 고추 수매가격은 각종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건고추 가격 등을 참고하여 가격결정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아울러, 홍고추 수매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의 생산 및 출하 계획 수립이 용이하도록 하여 농업 경영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며, 홍고추 수매 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홍고추 300원/kg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매 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의 안전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을 통해 고품질 홍고추의 품질저하를 사전에 예방하여 의성군 홍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다양한 소비자 기호 맞춤 쌀생산을 위한 벼품종 다양화 채종포 단지의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벼 생육기 관리방법, 수확 후 절차, 품질검정 등 채종포 운영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 공급할 종자인 만큼 출수기부터 수확 전까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이형주 제거 그리고 수확 시 종자혼입방지 등에 대해 당부했다. 군은 벼품종 다양화 사업으로 전체 벼재배 면적의 24%에 달하는 2,198ha에 일품벼 단일품종에서 미소진품, 영호진미, 미감 등을 도입해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대체 사업의 일환으로 42ha에 미감 27ha, 미소진품 15ha의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종자의 생산부터 수매까지 채종단지가 신품종 도입의 안정적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의성쌀은 소비자 기호 분석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라며 “채종포 단지를 통해 소비자 선호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의성쌀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진자두’를 수도권 도매시장 등으로 활발히 출하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의성조공법인, 자두공선 · 공동출하회, 행정 등 20여 명이 가락농산물도매시장 및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현장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서울청과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하여 자두공선출하회가 납품한 자두의 판매상황 및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가락시장 자두 반입량의 약 50%를 공급하는 최대산지로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중추적인 자두 공급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공법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농가조직화 및 유통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교섭력을 확보하는 한편 올해 작황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에 대비하고자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여 원활한 판매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조직화된 판매망이라 믿는다.”라며 “전국 최고자두라는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농업인 · 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행상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의 날을 맞이하여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자두, 복숭아, 참외 등 갓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고 젊은 층이 많은 서울 대도심의 특성을 고려하여 에이드, 반려동물 간식, 누룽지 등 MZ세대를 겨냥한 타겟품목을 구성했다. 또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의성진쌀 또는 음료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했고 판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의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의성장날 쇼핑몰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 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전국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서울시에서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농상생의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 동행상회에서 의성군 판매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라며“의성군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의 매력이 서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청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자리 매칭은 물론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구글은 오는 8월 2일 DDP에서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와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과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정보 제공부터 기술력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매출 저조로 폐업위기까지 내몰렸으나 서울시의 자금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출구를 찾았다. 그동안의 주먹구구식 경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줬던 전문가의 조언과 최근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전략을 적용해 새로운 판로를 마련했고 단비같은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금 일어날 의지를 다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패키지형 심폐소생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대상 소상공인은 지난해(200명)보다 2.5배 늘어난 500명이다. 시는 팬데믹 기간 줄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1년 9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00여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87%로 전국 기업의 평균생존율 64.1%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올해 4.0버전을 내놨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일명 ‘업종 닥터’라 불리는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