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 ㈜HY 동인천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포동 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에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응모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HY 동인천점과 계약해 34명의 무연고 독거 노인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됐다. ㈜HY에서는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징후 등을 발견하면 신포동 협의체로 연락할 예정이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사업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사회 환원 기업인 마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계속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대식 ㈜HY 동인천점장은 “무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고독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행정복지센터와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동행정복지센터-찾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가구에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사업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12개소의 사업단과 3개소의 자활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13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음식점, 세차, 카페, 부품생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상호 김천자활센터 관장은 “현장 방문에서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자활센터가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가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의 상반기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해 7,691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되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김은 올해 상반기 5억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산업 특화 전략에 불씨를 당겼다. 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됐고, 앞으로 컨소시업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주),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따끈따끈한 신상 고향사랑 답례품을 선보인다. ‘2024년 제2차 고향사랑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여름 휴가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답례품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상품은 ▲캠핑족을 위한 양념육 세트 ▲가족모임을 위한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는 전통주 세트 ▲방학동안 아이들을 위한 건강음료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등이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인‘양념육 세트’가 700만 캠핑족의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상품 구매 시 한우사골곰탕이나 완숙토마토 5kg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답례품 라인업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부층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양군이 오는 9월까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및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 을 대상으로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기계식 수동검침은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를 검침하는 방식으로 검침오류, 누수에 따른 과다요금 발생, 수용가 부재 등 환경적 제약에 따른 검침 지연이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따른 요금분쟁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실시간 원격검침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하여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25억원을 투입하여 양양군 전체수용가 11,600여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강현면 장산리, 현남면 인구리·남애리를 대상으로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1,000여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에 디지털 계량기 및 분리형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79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라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상수도 사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가지 사업분야 약 1,361백만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 등)를 설치 지원하는 ‘에너지절감시설’ ▲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실천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가지 사업분야 약 1,361백만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 등)를 설치 지원하는 ‘에너지절감시설’ ▲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실천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일 발표된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과 재기 희망 살리기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가 열린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는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을 소상공인 민간 단체에 안내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협회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전문상점가 등 28개 소상공인 민간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브리핑’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지원사업 브리핑에서는 금융지원 3종 세트, 임대료․전기료 감면 등 ‘정부 지원사업’을 비롯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 경제회복 지원사업’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문인 북구청장과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