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 과정을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본 연수과정은 진흥원이 2017년부터 베트남 닥락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 다섯명을 초청하여 전북자치도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그간 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베트남 닥락성의 2017년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닥락성과의 협업을 지속하여, 베트남 닥락성의 마을 도로 및 교육·주거시설 개보수, 모자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현지에서 추진해 왔다. 금년 진행되는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는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우호지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전주 비전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원이 진행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관련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고,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한국건설기계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설비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곳으로 북서풍을 막아주고, 배수 및 흙 깊이가 양호하여 호두의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김천 호두의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약 270톤으로 호두 주산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을 통하여 임산물 품목을 확대하고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MZ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호두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오는 10월, 춘천에 창업가들이 모인다. 춘천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춘천창업엑스포’를 10월 30일에서 11월 1일까지 사흘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정책을 홍보하는 창업축제이다. 비즈니스 행사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 학생,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 개최하여, 춘천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개 창업기업 전시부스, 정책홍보관, 투자IR, 유명창업가 강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마련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문화공연,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창업퀴즈, 직접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 온 가족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을 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15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전파·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 등은 절반이 감면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군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수를 방문하거나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계속해서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는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며“군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판매품목 다양화 및 장터 활성화를 위해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에서 농특산물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업체는 누구나 8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개장 4년 차를 맞은 목요장터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는 연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목요장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하계 임시휴장하며 신규농가 모집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8월 8일 재개장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 외 추가 5%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기존 상품권 10% 적립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적립 지원은 이용자 혜택 확대와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적립은 연말까지 진행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영주시에는 현재 45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중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38개소로 세부내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재경영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고향 영주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영주향우회 간담회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향우회원 20여 명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첫 주자로 박태규 회장과 김명숙 상임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릴레이가 시작됐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향우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고향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더 살기좋은 영주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이 자랑하고 싶은 영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은 수출업체 및 농가에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와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수출 물류비 지원이 WTO 제10차 각료회의에서 2023년으로 폐지됨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지원사업은 도비 매칭 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은 총사업비 3억5,400만원을 확보해 수출에 필요한 포장재, 용기, 박스 지원 등과 수출 때 필수조건인 각종 보험료, 수입․통관 수수료, 컨테이너 상하차 비용 지원 등으로 사업신청 떄 1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규 지원사업 두 번째로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6,800만원이며, 수출물량(수출신고필증상의 순중량)의 1kg당 100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신규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에 지침을 시달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출업체 및 농가에서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은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사업장과 주력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대상자가 모집됐으나 평가 인원 미달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 진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군에서 일괄 제작해 배포·홍보할 계획이다. 신청 필수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매출액 증명서류(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개인정보 동의서다. 이와 함께 ▲가산점 항목(강진사랑상품권 또는 먹깨비 가맹점,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8월 5일까지 강진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을 맞아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출향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휴가철 많은 인파가 찾은 블루라인파크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직원과 합동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진 반값여행 현장 접수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품 배부 등 강진군의 알찬 혜택을 전했다. 방문객 등 유동인구에게 이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4 가우도 레저 투어’의 반값 행사 및 기부 이상의 혜택을 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작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돼 2025년 추진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할인 등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며 “강진이 주소지가 아닌 누구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