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을 이용할 경우 최대 13%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시는 기존 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지급되는 10%의 캐시백과 더불어 모바일 간편결제 가맹점에서 QR결제하거나 전주맛배달 결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6월부터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해 착한가격업소 40여 개소에서 돼지카드로 결제 시 추가 3%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고물가 속 물가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추가 신규 지정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50여 곳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 소비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바일 간편결제(QR) 기반 확대’와 ‘전주맛배달 경쟁력 강화’ 등 2개 사업의 추가 캐시백 예산으로 국비 5억56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추가 캐시백 예산이 확보된 만큼 가맹점 모집 등 간편결제 활성화에 나서 돼지카드 없이 앱으로 결제토록 만들어 사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2024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아세안 수출시장의 잠재 바이어 발굴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제조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했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2019년 한(韓)·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에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아세안 7개국 조선해양‧방산 분야 협회 간 체결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6개국 바이어 10개사 내외를 초청하여 제품전시회와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진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5억 8천9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전국 선박 수출의 44.2%(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국내 조선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조선해양분야 무역사절단 파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자재 공급망 해외기반 마련을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메뉴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진단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했고,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 경영컨설턴트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7개 업소는 7월부터 컨설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매월 제주시와 컨설턴트 간 미팅을 진행해 컨설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12월에는 참여 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평가를 실시해 향후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외식업 8개 업소에 52회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수 및 매출액이 2~10% 증대되는 결과를 낸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정병용 관광경제국장, 김현정 문화교육과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구에서 대구보건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케이케이㈜ 대표이사인 박윤경 회장과 ㈜호텔신라의 이정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프리미엄급 호텔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던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이 공식화됐다. 호텔 투자와 건립은 올해로 창립 97년을 맞은 대구지역 납세 1호 기업인 케이케이㈜가 주관할 예정이며,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호텔은 현재 케이케이㈜ 본사가 위치한 중구 공평네거리 부지 2,016㎡(610평)에 지상 29층 지하 5층의 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케이케이㈜ 측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연내 인·허가 신청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첫 삽을 뜰 계획이며, 2028년 9월 준공, 2029년 3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해달서구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연계(노동상담,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 및 관련 정보 제공,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근로자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대구ㆍ경북지역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민들의 이용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사료비 인상으로 인한 차액분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 등 영향으로 사료비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한우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한우 농가들의 사료비 인상에 따른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축산물이력제를 기준(2024.7.10)으로 한우 사육 농가 중 30두 이하 소규모 농가로, 총 401농가가 8401만1000원의 사료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농가당 최대지원액은 59만4000원 이내로 30두분까지 최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리당 1만9800원의 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소규모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사료 구입비 인상분 차액 지원은 농가당 최대 30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실군 한우 사육 농가는 619곳 20,162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사료비 차액분을 지급받는 농가는 65%에 해당하는 401농가가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소규모 사육 농가의 경우 송아지 생산 비율이 높아, 밑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오수원광어린이집이 원아, 가족, 교사들이 함께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991,000원을 오수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2일 오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교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식 참여를 통해 원아들이 성금 마련에서부터 기탁까지 참여하여 지역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됐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 8월 사랑나눔 카페 운영 수익금 1,009,000원을 기탁하여 오수면 저소득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수면은 지역 사랑을 나누는 기탁식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어린이 칫솔 세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원광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은“지난해처럼 올해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해 나눔 실천의 현장 교육을 갖게 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에 됐다”고 전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원아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주민 양찬욱·정영희 부부가 23일 진안군수실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양찬욱·정영희 부부는 전라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퇴직한 교사 출신으로 현재 부귀면 중궁마을에 귀촌해 생활 중이다. 이들 부부는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찬욱 씨는 기탁식에서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 카드를 활용해 축제장(동향면 진성로 1687)에서 진안고원 청정수박과 마이산쿠키, 팥빙수, 소떡소떡 등 다양한 먹거리 등 문화체험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한 부스에서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는 “진안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