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노정 정책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정 정책협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산별 지역조직 노동자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시와의 정책협의에서 22개 사항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자동차 산업 위기 속 부품사 노동자 상생의 인천 만들기 ▲건설경기 위기 속 지역 고용보장과 체불없는 인천 만들기 ▲열악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 도모 등이다. 이에 인천시는 민주노총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제안된 정책을 협의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인천지역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주재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정책협의를 통해 노정 간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협의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교육부 공모사업인'반도체공동연구소 추가 지정'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HUB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23년도에는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권역별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올해 공모에는 총 6개 국립대학이 신청하여, 최종 강원대와 전북대가 선정, 대학 당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원, 기자재비 280억 원 국비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강원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 확약과 강원권 선정 필요성을 관계 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면평가에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작년에 경북대를 선정하면서 강원대도 함께 활용하라고 한 것에 대해 강원대와 경북대 왕복 거리만 8~10시간이 걸려 사실상 불가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3일 2024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의 결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동안 총 137건의 건축 인허가가 승인되어, 작년 같은 기간의 91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건축 인허가 승인 면적도 전년 80,362㎡ 대비 약72%가 상승한 약 137,998㎡에 이르렀다. 특히,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신속한 행정처리로 처리기간을 많이 단축 한 것이 눈에 띄는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성일하이텍과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솔머티리얼즈 공장 건축 인허가는 처리기한 보다 18일과 12일 단축했으며, 이차전지소재 제조사인 에스이머티리얼즈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 과정에서도 처리기한보다 15일이나 단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기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금번 건축 인허가에서 신속한 행정처리로 공장을 제때 가동할 수 있게 됐으며, 새만금에서의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푸드 및 연관산업(이하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부처는 23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 및 유통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삼성전자 및 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 및 판로 지원에 대한 사항과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농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출 촉진,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2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K-Food+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과 금융, 판로,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농업과 식품산업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콘퍼런스를 건축계와 함께 7월 23일 오후 2시 서울(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국민이 바라는 건축과 우리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와 이선경 건축사의 기조강연에 이어, ‘건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건축계의 역할’에 대하여 학계, 업계, 청년, 언론 등 다양한 패널들과 현장 참가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화 등 첨단기술의 도입 및 외부 여건의 변화에 따른 건축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민 만족도 제고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축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협력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 이후에는 현장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건축계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건축 혁신과 발전을 위한 주체로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건축을 둘러싼 외부 여건은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 역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권택용)는 지난 7월 19일 KAC공항서비스(상임감사 장종진, 이하 공항서비스)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감사 인력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활성화 ▲ 부패 방지 및 사회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감사업무 상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등이다. JDC는 공항서비스와의 감사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택용 JDC 상임감사는 “향후 양 기관이 교차감사 등을 통해 감사 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감사 활동을 협력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는 23일 농산사업소에서 양잠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기존의 관행을 벗어난 새로운 누에사육 방식 개발을 위하여 잠업진흥단체,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를 비롯하여 누에인공사료 생산과 공급, 기술교육 등 잠사업 진흥에 힘쓰고 있는 ‘(사)대한잠사회 잠사유통연구원’원장과 청주시 제1호 식물공장이자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토리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 스마트 누에사육 신기술 공동 개발 협력 ▲ 새순뽕잎 활용 신소득 창출 등 양잠산업 활력 증진에 각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스마트 누에사육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실생묘 활용 뽕잎 시험 재배와 누에급이 등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사)대한잠사회 잠사유통연구원은 누에사육 신기술 개발 자문과 유통 활성화에 조력하고,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은 하우스를 이용한 뽕나무 밀식재배와 스마트 누에사육 기술 개발로 도내 양잠농가와의 상생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침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애육원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송규상 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내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선발된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세계(글로벌) 주요 거점 투자사와 인텔 등 국제적(글로벌) 벤처기업 관계자, 국내 VC 등이 참여하여 지역 창경센터가 추천한 24개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만남(밋업), 투자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최근 창경센터 창업-BuS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주력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칩을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경기)를 비롯하여 ▲아폴론(충북), ▲모먼트스튜디오(인천), ▲딥아이(울산), ▲인트플로우(광주)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전국 창경센터가 지역에서 발굴·육성중인 19개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VC 등이 참여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은 7월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