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0개면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10개면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점포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에 맞는 점포환경을 구성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기택 회장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1섬 1뮤지엄, 다양한 꽃 축제 등 신안군 소식을 들으면 신안이 고향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된다.”라며 “발전하는 고향을 위해 우리 향우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생활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이렇게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까지 지원해 주신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00년 1월 설립된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는 현재 제14대 정기택 회장을 비롯해 44명의 회원이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향우민들의 권리 증진과 권익 보호 노력은 물론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애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올해 3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획전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회원가입 수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안1004몰 3주년 기획전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열띤 참여로 7월 8일에 조기 종료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전 품목에 대해 33%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했으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 2잔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기획전 기간 동안 판매 실적은 총 2억 3천여만 원으로, 신규 회원가입 수는 8천2백여 명에 달했다. 이로써 2021년 7월 오픈 이후 회원 수 3만 명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안군은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한 성과는 신안1004몰 운영 역사상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기쁨을 전했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화순지부 당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국비 재정지원 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 주요 현안 및 협의 사항으로는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조성사업 △동복댐 계페식 수문 설치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재조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건의 사업은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220억)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20억) △남산공원 스마트 야간경관 조성사업(10억)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5억)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 사업(13억)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화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면서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역할이지만, 지금 상황은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당장 오늘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제계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함께하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기관과 전문가들도 만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시정연구원 주관으로 고양상공회의소와‘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세미나로 고양특례시 지역 경제 상생과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장・미래전략데이터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양특례시 전략산업 육성 추진 시, 관내 지역경제산업 및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조봉현 前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하반기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전망 그리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최종 선발된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교육,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될 본 교육 과정에는 업계 수준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용인, 시흥 등 경기도 내 타 도시 기업과의 통합 네트워킹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시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가 경기 북서부 지역의 신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소정의 교육생 선발 절차 등을 거쳐 ‘고양 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라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전남상인연합회장, 시군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엔 22개 시군 114개의 전통시장, 11개 시군 39개소 상점가, 7개 시군 9개 골목형 상점가 등이 지정됐다. 연구용역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까지 대내외 여건 분석, 현황분석, 실태분석, 활성화 사례 분석, 설문조사,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이행과제 수립 등 7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상점가별 상권을 분석해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용역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소공인 제품을 시민들의 사회관계망(SNS)를 통하여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에 참여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사회관계망(SNS) 계정 운영자와 인플루언서가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제품 정보 및 이용 후기를 알려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공인 상단은 ▲공고일 기준 현재 관내에 거주하거나 기업에 근무하는 자 ▲사회관계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하며 중복참여 가능)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자 ▲20세 이상의 성인 총 3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활동은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고, 활동을 성실하게 마무리 한 자에게는 활동 증명서를 발행하고 해단식에서는 우수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공인이란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작은 기업을 말하며,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전기‧전자 관련분야의 특화된 소공인을 집적 지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노정 정책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정 정책협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산별 지역조직 노동자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시와의 정책협의에서 22개 사항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자동차 산업 위기 속 부품사 노동자 상생의 인천 만들기 ▲건설경기 위기 속 지역 고용보장과 체불없는 인천 만들기 ▲열악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 도모 등이다. 이에 인천시는 민주노총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제안된 정책을 협의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인천지역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주재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정책협의를 통해 노정 간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협의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