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2024년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상담(컨설팅)을 제공해 애로기술 해결과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초빙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형 상담(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 한우농가를 4개 분야별(번식, 사양, 환경, 경영) 소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현장애로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한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전문기술에 대한 맞게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농업축산과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 활동 중 하나로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군의회부의장,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함경식 지부장, 영월농협 최승철 조합장, 한반도 농협 신승문 조합장 등이 참석해 그 뜻을 더한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안화선 회장과 회원 일동은 영농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와 본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농작물(마늘, 고춧가루, 곤드레, 토마토, 보리쌀 등 총 20여 종)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꾸러미 100점을 손수 포장하여 영월군장애인단체연합회, 영월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취약계층 및 소외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관내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마음과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영월군도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농약에서 유기농 중심으로 전환추세이고, 두부·녹차 등 체험관광이 소득 증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운영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3년 현재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57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근 운영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는 시군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마을 대표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조사 내용은 생태마을별 농가 수, 친환경 인증 현황, 매출액, 체험활동 내용을 포함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2023년 말 기준 유기농생태마을 전체 경지면적 3천520ha 중 1천954ha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규모다. 또한 전체 농가 2천32호 중 친환경 인증 농가는 1천251호로 62%를 차지했다. 친환경 인증면적(1천954ha) 중 유기농 인증 면적은 82%, 친환경인증 농가(1천251호) 중 유기농 인증농가는 76.5%로, 무농약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 삼향읍의 대경 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이 전남 최초로 일본에 냉동 수산물을 직접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경 아이앤씨는 지난 17일 일본으로 꼬치 생선 5톤을 첫 수출했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몸은 가늘고 길다. 원통상으로 머리가 길고 뾰쪽하며 전체 길이는 50 부터 60cm다. 우리나라에선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금태는 일본에서 아까무츠, 노도구로 등으로 불린다. 붉은색 몸통과 빨간 눈을 가진 고급 어종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대경 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은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 제조·가공·유통 전문업체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췄다. 전남산 박대, 민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현대·롯데·신세계·GS·K쇼핑 등 전국적 홈쇼핑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공공의 역할 강화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마다 투자개발사업 지원계획을 새로 마련한다. 또, 정부의 유,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정책금융과 리스크 관리 등 정책 패키지 지원, K-스마트신도시 패키지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개최한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장관 주재 업계 간담회, 업계 및 전문가, 공공기관이 참여한 TF 운영 등 잇단 논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해외건설시장은 인프라 신,증설 및 주택,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각국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투자개발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투자개발사업은 수주 때 사업 시행자로서 사업 기획,개발, 금융조달 및 시공, 운영,관리 등 사업 전 단계 수주가 가능해 전,후방 파급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중 배추,무 비축분을 하루 300톤 이상 방출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일자리 예산 4조 6000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지역고용촉진지원금과 저소득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등의 지원대상을 5만 명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저소득층 대상 고령자 복지주택도 해마다 3000가구씩 공급한다. 아울러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지원 금액을 1억 원까지 2배로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 22종을 개선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최근 고용동향 및 정책과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 이상 내린 강한 폭우로 피해를 당한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도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맛집 요리를 급식 메뉴화해 전국 급식장에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도와 씨제이(CJ)프레시웨이가 체결한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의 주요 추진 사업이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맛집 요리(메뉴)는 씨제이(CJ)프레시웨이 전국 50여 개 단체 급식장에 출시하며, 월 2회 제공한다. 이달에는 부여군 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막국수’를 선보였고 8월에는 서산 감자를 사용한 ‘감자전’과 ‘감자 들깨칼국수’를, 9월에는 당진 ‘양파 불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전국 550여 개 대규모 급식장을 운영하는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함께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외식업계 등 관계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 사업을 공모해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총 74건(235억 원 규모)을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온라인 도민 투표 20%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사업 선정은 8월 1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민참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22일 양평치유의숲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동물장례문화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협력 사업 지원 및 홍보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및 공급 지원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캠페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반려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전국 각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 한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의 상실과 애도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과 산림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산림 복지 서비스로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펫로스· 반려동물 동행 치유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