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이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서천 어때’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4명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장항 아우름 스테이 방문자 숙소에서 한 달간 숙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할 시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삶이 무료하다거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청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서천으로 오세요”라며 전국의 청년들이 멋진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취창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것을 적극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23일 ㈜새롬B·F 농업회사법인 박자룡 대표가 고향발전을 위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대표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개인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두 번째 통 큰 기부를 보여주었다. 박대표는 부여군 외산면이 고향으로 외산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을 졸업한 후 현재는 국내 유수의 식품관련 기업에 과채 가공품 및 식품향료·첨가물 등을 공급·판매하는 ㈜새롬B·F 농업회사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내 고향 부여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되었고 제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저에게는 큰 보람이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금번 같은 수해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금 발굴 사업을 열렬히 응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표님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보여주신 귀중한 뜻을 부여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을 다각화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3일 산청군농협 생초지점 농협종합유통시설에서 ‘2024년 생산분 마늘’을 수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매는 생초면 마늘작목반 60여 농가가 출하한 건마늘 2000망, 40t 규모다. 수매가격은 상품 기준 1㎏당 3800원에서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승화 산청군수는 수매가 이뤄지는 현장을 찾아 마늘 농가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화된 영세 마늘재배 농가와 마늘 거래 안정성 강화 및 생산자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하고 반값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우수한 강진 농수특산물을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에서 반값 여행 후,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반값 관광으로 강진을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어플을 통해 당일 지급이 되며, 즉시 소비가 가능하다. 강진여행을 신청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 아닌 개인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며 “반값여행을 통해 받은 50% 모바일 상품권으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해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고 50% 할인받아 쇼핑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은 8월 말까지 예정이었던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9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지원 및 국산 신선 농산물의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해 과일 채소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IC카드를 지급해 매월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1인 가구 월 4만원에서 4인 가구 월 8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사업이 1개월 연장 시행됨에 따라 혜택이 수혜대상자들에게 추가로 지원돼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가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카드는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GS편의점, CU편의점, 농협몰(온라인), 남도장터(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직까지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는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연장을 통해, 식탁 물가 상승 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자매결연기관 천안시 북면과 함께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운2동과 북면의 직거래 행사는 지난 2007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모범적인 도농 상생 협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열린 군산시 나운2동 직거래 장터에서는 천안시 북면 우수 농산물인 단호박과 옥수수를 사전접수 방식을 통해 총 765망을 (총 10,710천원) 판매했다. 다음날인 24일 천안시 북면사무소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선 군산시 농산물 흰찰쌀보리를 선주문받아 약 844포대(총 10,972천원) 정도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군산시 나운2동과 천안시 북면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수 농산물이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 역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범적인 도농의 교류 사례로 인정받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산학융합원 전북농식품고용혁신사업단에서 지역 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기업지원 사업 및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안내했다.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는 농식품산업의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김제시-익산시-부안군-고창군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추진하며 연간 25억원씩 최대 3년간 75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164개 농식품기업의 고용개선을 위해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산업으로 유입 촉진을 위한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을 지역 식품기업에서 납품, 가공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농식품산업 성장지원사업과 같은 핵심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식품기업 및 농가와 구직 희망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라이콘타운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라이콘타운은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혁신을 도모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대구·경북 권역에서 최초로 ‘라이콘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시는 건물(공간)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공사, 구축 후 시설관리 및 운영,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라이콘타운 대구’는 북성로의 옛 경북문인협회 B동(지상 5층, 연면적 892.65㎡/ 270평)을 리모델링해, 공유 업무공간, 미디어스튜디오, 팝업스토어, 소셜다이닝룸 등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유망 소상공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내 울산관 운영을 위해 8월 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며 미용(뷰티), 식품, 개척 기술(벤처 기술), 금융, 과세·무역, 참신한 생각(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 지식재산·특허, 문화·콘텐츠, 기타 산업재 등 품목을 취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기업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공간(부스) 및 비품 임차비, 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 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포함한 국내외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 1 대 1 수출 상담(미팅), 최고 경영자 공개 토론회(리딩CEO포럼), 개척(벤처)투자 공개 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2024년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상담(컨설팅)을 제공해 애로기술 해결과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초빙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형 상담(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 한우농가를 4개 분야별(번식, 사양, 환경, 경영) 소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현장애로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한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전문기술에 대한 맞게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