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 라오스 공직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라오스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사업의 확산을 위해 라오스 공직자를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칠곡군을 방문해 삼청영농조합법인 RPC 현장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 근무 농장, 왜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또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아열대 하우스, 참외 재배 하우스, 미생물 배양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칠곡군의 다양한 현대식 농업 현장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칠곡군에서도 여러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가 개발도상국에 전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각북면 덕촌보건진료소와 덕촌2리 경로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내 혈압·혈당 및 건강혈관 숫자알기'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교육하게 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압·혈당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 관리를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한국형 스테이션 에프(F)'로 대변신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 그간 이곳에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마침내 민선 8기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 발족', '창업인프라팀 신설' 등 지난해 8월 중기부의 '스타트업 종합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4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김정희 인천 중구 행정복지국장, 강석철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업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사업 발굴·추진 ▲연구자료, 각종 조사·통계 및 분석자료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지원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교류·협업하기로 했다. 인천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뉘어 있는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이 소재해 운수업(항공·항만)과 관광형 서비스 업종 등이 발달해 있어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맞춤형 접근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영종국제도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위생환경이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장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조리장 배수·환기 시설 교체,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벽바닥 타일 개선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80%(업소당 최대 800만 원, 자부담 20% 별도)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9일까지 중구청(신포로 27번길 80)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 위생과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난 회복의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완주군의 호우 피해는 352억 원으로 사유시설 1,760건에 117억 원, 공공시설 113건에 235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해 복구비는 530억 원(국비 389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74억 원)으로 잠정 확보됐다.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1,760건으로 주택피해는 총 174건으로 전파 4건, 반파 5건 침수 165건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시설은 94개소 침수, 농작물 피해 297.6ha, 농경지유실매몰 34.1ha, 농경지침수 114ha, 산림작물피해 94.9ha 등으로 확정됐다.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39억 2,000만 원은 재난예비비를 확보해 재난지원금으로 8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총 133건으로 소하천 55개소, 지방하천 14개소, 도로 16개소, 수리시설 4건, 펌프장 1건 등으로 복구비는 491억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예비비 및 추경 시 실시설계비용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가 내년부터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1금고로 농협은행을, 제2금고로는 전북은행을 결정했다.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 말까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을 맡게 된다. 2위를 차지한 전북은행은 11개의 기금(고향사랑기금 제외)을 맡아 운영한다. 시는 선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시금고 지정 공고 후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한 후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금고업무를 개시한다. 시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남원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 도통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22개소 노인회장과 총무(44명)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기준과 정산방법,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부적정 집행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난 4월에 실시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시간 부족을 사유로 내실 있게 추진되지 못한 아쉬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도통동 노인회장은 “올해만 2회 회계 교육을 받았고 두번 들으니 더 이해가 잘되는 거 같다.”며 행정의 노력에 많은 칭찬을 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각 경로당 총무들이 어려움 없이 회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월에 한 번 더 회계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4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신속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R·D)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이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계획 및 총사업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수행해 왔다. 이번 적정성 검토 결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조성을 위해 특구별 우주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강화 및 자생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다. 먼저 민간 발사장 구축사업은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전용 발사장과, 발사체·탑재체 조립·시험에 필요한 조립시험시설이 구축되며, 이를 통해 발사체 기업의 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 상업발사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발사체 특구의 거점센터인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는 발사체 핵심 구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개최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회’의 심의 결과 유수율 95.1%로 당초 목표 유수율(85%)보다 10.1%를 초과 달성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고를 포함한 2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2019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벌교읍 회정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관련 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1년간 유수율 성과보증을 완료하고 이번 심의를 통해 협회로부터 최종 사업 성과에 대한 판정을 받았다. 군은 노후상수도 관로 32.9km를 교체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와 복구 등을 통해 사업 시작 전 41.7%였던 유수율을 95.1%로 끌어올려 연간 101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직접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1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 된다. ‘유수율’이란 연간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급수량 중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