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과 충북청주FC는 ‘청주여기’ 앱을 이용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 대표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및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여기’ 앱을 기반으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 골자다. 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경기가 있을 때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와 ‘충북청주FC’ 간 협력이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기’는‘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및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임명옥 센터장, 이미영 사무처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 및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또한 양 기관은 봉사활동 활성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정기탁 재원확보, 효율적인 봉사활동 전개, 모금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시민들이 주저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의 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존경받고 대우 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항상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추진을 위한‘밀양시 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 추진위원회’는 이기원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등 16명이 참여해 △밀양시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협업체계 구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발전 방안 △첨단 미래식품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 식품산업의 현황분석,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등 시 농식품산업 생태계 발전 전반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선도할 제2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밀양에 유치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진구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을 7월말 현재까지 총 6회 296명의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기취업을 앞두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등 사회진출과 동시에 집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한 학교 관계자는 “3학년 2학기때 학생들이 실습, 취업을 하면서 전세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부산진구청에서 직접 찾아와서 예방교육을 해줘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신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계로 신청 가능하며,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교 및 학생이면 누구든지 예방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5인에서 20인 사이의 소규모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나, 신청기관의 교육대상 및 일정 등을 고려하여 50명 이상의 대규모 교육도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예방교육과 관련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25일 수확기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등면 복숭아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 등 최적의 재배 환경으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히 뛰어나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순천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이다. 노 시장은 “작년에는 이상기온으로 냉해 피해가, 올해는 잦은 강우와 습한 날씨로 탄저병 등의 병충해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매년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으니, 농가 여러분께서도 힘내셔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월등복사골영농조합법인 장봉식 대표는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 월등면 농가까지 찾아준 노관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령화 및 일손 부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꼼꼼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줄 서서 마시는 주스’로 유명한 제주도 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이 수원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귤메달은 기존 다양한 주스외에 ‘유기농 귤 아이스크림', ‘시트러스 IPA 맥주’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팝업 첫 주말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어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수원 스타필드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수원 스타필드는 최근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트렌디한 쇼핑몰이 밀집된 이른바 ‘핫플’이다. 귤메달은 3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제주 시트러스 중 소비자 입맛에 맞는 귤을 추천한다. 여기에 ‘감귤 품종', '당도’ '산미', '바디감’ 등을 따져 본인의 입맛에 맞는 감귤주스를 골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귤메달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Taste the Medal’을 주제로 스포츠 종목의 요소들을 이번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출시해, ‘스포츠 저지 유니폼’과 ‘스포츠 크롭티’ 그리고 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5일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 주제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사항을 직접 청취할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과‘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에 대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들의 교육 경과를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지원과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체, 교육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별로 진행됐다.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한 훈련생들을 실무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재 3개월간 교육을 받는 30명의 교육생들이 8월 수료를 앞두고 있다. 전현옥 센터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의 직업교육훈련에 내실화를 기하고, 새일센터, 교육기관, 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예방 등 여성들에 대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30여 명의 안양·성남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2024 안양·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맞춤형 창업 교육’을 안양산업진흥원 강당과 성남산업진흥원 21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안양과 성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틀간의 집체 교육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주제로 총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방법’등 교육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중장년 창업가들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중장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은 우리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진흥원은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천시는 25일 지역 건설협회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박수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건설자재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조례 제정, 하수급인 보호를 위한 하수급인 면담제 실시 등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책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약속했으며, 지역 건설협회는 회원사 간 공정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 및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간건설 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건설 부문에 공정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건설 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