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여수시가 인구감소 극복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7월 26일 기준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막내가 18세 이하(2006. 1. 1. 이후 출생아)인 둘째아 이상 가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9일까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녀 수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40가정을 선정한 후 내달 16일에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인구정책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고금리 장기화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비용부담이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는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577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청년창업가, 여성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8월 1일에 발족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판매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는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순천사랑상품권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용과 관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옹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 및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동력분무기를 통한 자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병해충 방제는 7개 면 428농가, 907ha에 실시될 예정으로, 기존 항공방제 지역(북도면, 백령면, 덕적면, 승봉, 영흥면) 외에 추가로 대청면과 자월도(본도)에서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첫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평면은 자체공동방제를 실시 하지만, 옹진군에서는 추후 선박편 등 여건을 감안하여 항공방제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신규 양성된 무인헬기 조종자 2명이 추가로 방제업무에 투입됨에 따라 보다 나은 방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방제는 7월 29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 백령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적기방제를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농업기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3일부터 25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와 더불어 서울·부산 등 전국 15개 대학교, 25명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7월 24일에는‘로컬청년 IR피칭 데모데이' 통해 서귀포시에 모인 청년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한눈에 살펴보고 창업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는 IR피칭대회라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 확장 및 서귀포 중심의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컬청년 캠프는 IR피칭대회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Networking Day', 로컬스타트업의 창업스토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액셀러레이팅 특강', 제주의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는‘로컬 in Seogwipo' 등 창업과 제주를 알아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오는 8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815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전체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1,312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26일 2층 회의실에서 10개 유관기관과 월성2동 안전협의체 등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안전지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민․관합동 협약 기관이 상호협력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 예방 등 안전기능 강화와 사건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호연계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주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교육, 캠페인 △ 안전 위해요소 및 복지․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예방 △ 각종 재해․재난 대비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등이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한 동 특성을 잘 알고 있는 4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월성2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1번지, 안전1번지! 구석구석 밝고 안전한 월성2동’이라는 주제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이번 안전 네크워크 구축과 안전지킴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대응능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은 지난 25일 주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의료법인 예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취약계층(차상위 1종, 의료급여 1·2종) 입원 시 간병비 일부 감면 ▲일반주민 예지장례식장 빈소 이용 시 사용료 일부 감면 ▲기타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간병비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흥동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 중 의료급여 1, 2종 또는 차상위 1종 수급자다. 빈소 사용료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신흥동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망자이다. 협약 내용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임을 입증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의료법인 예지의료재단 정기회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복지안전망 구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암군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영암 쌀을 판촉하는 ‘쌀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째 계속 하락한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기준으로 80kg에 181,148원이다. 영암군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 추세에 대응해 농가 소득 확보 및 경영 안정, 쌀값 폭락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영암 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영암쌀 소비 촉진 범군민운동’으로 26일 현재 10kg들이 친환경 달마지쌀 2,537포의 판매 주문을 받았다. 택배비 포함 특별할인가인 3만원에 쌀을 내놓아 7,600만원 넘는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공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쌀 마케팅 분위기를 잡은 영암군은, HD현대삼호 등 대불산단 기업체, 영암군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밖으로는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해 광주와 수도권 지자체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영암향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영암 쌀 레시피가 담긴 판매 촉진 편지 발송 채비도 마쳤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암군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위원들이 26일 군청에서 최근 영암읍에 문을 연 ‘청년소통공간’과 그 주변에 조성될 ‘청년문화거리’ 등 영암군 청년 특수시책을 공유했다. 영암군 재정을 살펴보고, 2025년 예산 제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청년 시각으로 청년특수시책을 살펴본 것. 청년소통공간 ‘달빛청년마루’에서 추진계획을 들은 청년분과 위원들은, 천년문화거리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내년 참여예산 제안사업인 ‘구시가지 환경 및 이미지 개선’이 청년문화거리 중점구간, 달빛청춘마루 프로그램과 잘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다양한 지역축제가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이 밖에도 ▲청년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 ▲SNS 홍보 기획· 제작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분과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청년의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 자리를 마련해 영암군 정책에 청년의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나눔 문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집수리, 반찬지원, 물품지원 등 영암읍지사협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