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9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SGI서울보증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보증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지원과 보증 공급 지원 ▲보증지원이 필요한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다방면 보증지원 등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필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는 물론 보증지원을 통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협약을 통해 안양의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과의 협력을 통해 안양 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월 25일,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 “상생연대”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상·하반기를 나눠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 과정을 운영 했고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7월 25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같은 날 수강생분들이 10팀을 이루어 가상의 협동조합을 결성해 각 팀마다 협동조합 설립 목적, 사업계획, SWOT분석, 향후계획 등 창업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1등부터 3등을 선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자는 ‘주부로서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참여했지만 교육을 수강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교육수료에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 진심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주신 강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수원시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제2기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과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기업유치단,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2025년에 열릴 광교 바이오 주간의 핵심주제를 설정하기 위해 각 기관 의견을 모았다.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29일 군산시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참가하는 제18회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LA소재 유통회사의 국내 대행사와 군산 농수산 가공업체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1:1오프라인 상담의 장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 참가 지원과 행사 기간 LA 한인상공회의소, KBS America(KBS 미국지사), 전북특별자치도 LA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군산시 농수산물을 홍보했다. 이어 해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한인마켓과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 농수산물 유통현황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LA 엑스포 통관 공식 지정업체를 초청하여 해외 박람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통관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게 군산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실무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여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의 수출 의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 2025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탄력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내년도 국비 및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하며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각 부처에서 제출한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 예산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490억)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52억) ▲신광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정비사업(47억) ▲고막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2,973억 중 2025년 국비 49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함평군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사업(29억)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30억) 등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개 사업 총사업비 193억 중 특별교부세 88억 원 지원을 촉구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2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각 심의관과 예산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사업 7개를 건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사회예산심의관에서는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을, 경제예산심의관에서는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의 지원을 건의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방문하여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사업 △고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장 상습가뭄재해지구 정비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합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계속 되어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이 7월 29일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157만 불 수출협약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함양군이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심천지사 등 한국 측 외빈 5명과 광저우 식품기업가협회 등 중국 측 외빈 6명을 초청하여 개회식을 시작하였으며, 현지 바이어 40명과 함양산양삼, 지산식품,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여 2건 157만 불의 수출협약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의 신규 수입품목 발굴에 대한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현지바이어는 산양삼가공품, 삼계탕, 여주환 등 건강식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협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상담회에 앞서 현지업체에서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중국인허가 세미나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 업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중국 광저우시는 광동성은 소비자 구매력과 수입식품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4년 상반기 국내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해당 기간 중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회사 · 조합으로부터 투자받았던 기업 1,228개사 및 TIPS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투자연계형 지원을 받았던 기업 1,471개사(중복 포함)를 전수조사 · 분석한 결과이다. 2024년 상반기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동향 관련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은 벤처투자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벤처투자회사 등의 신규 투자(2.7조원)가 전년동기 대비 19% 늘면서 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심층기술(딥테크)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1.2조원)는 같은 기간 80% 늘어나면서 다른 분야 대비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 · 클라우드 · 우주항공 · 친환경기술 분야가 주목받았다.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액(2,700억원)은 2023년 상반기 대비 447%, 클라우드 분야 투자액(1,300억원)은 198%, 우주항공 분야 투자액(480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9일 서울 63빌딩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까사비(Majid bin Abdullah Al-Qasabi) 사우디 상무부 장관을 비롯한 상무부 사절단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중기부와 사우디 상무부는 ‘23년 3월 상무부의 초청으로 사우디 최대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인 ‘BIBAN‘에 중기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사절단이 참여하면서 협력관계가 본격화됐다. 이후 작년 6월에는 중기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 상무부장관을 재차 만나 한-사우디 중소벤처 분야 교류 확대를 약속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상무부 산하 기관장인 알 후세이니 사우디 중소기업청장이 국내 대표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인 ’COMEUP’에 참석하는 등 양 부처는 그간 양국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협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면담은 한-사우디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상무부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면담에서는 그간 양국이 추진해 온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 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관세청은 7월 29일 국내 최초로 국산 석유제품이 평택항에 소재한 종합보세구역(현대오일터미널)에서 블렌딩(혼합제조)되어 수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관세청은 산업부·국세청과의 협력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그동안 복잡한 세금 문제 등으로 불가능했던 국산 석유제품의 종합보세구역 내(內) 블렌딩이 가능하도록 규제혁신을 단행했다. 이번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은 규제혁신 이후 국내 정유사와 오일탱크 업체의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실행된 것으로, 이는 석유 블렌딩 규제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수출로 실현된 첫 사례이다. 이번에 블렌딩 수출된 제품은 친환경 ‘바이오 선박유’로서 ‘HD현대오일뱅크(주)’가 자체 생산한 ‘초저유황중유’와 국내업체로부터 구매한 ‘바이오 디젤’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졌으며, 국제무역선의 선박 연료로 판매됐다. HD현대오일뱅크(주)에 따르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종합보세구역에서 블렌딩을 통해 연간 6만톤, 600억원 상당의 블렌딩 석유제품을 국적 선사의 국제무역선 연료유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해외 석유중계업체와 외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