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ESG경영(그린MG, 휴먼MG, 소셜MG)을 실천하고,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 봉사활동 ․ 캠페인 전개 등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에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겪었을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헤 힘입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 30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400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지방권 도매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2015년에 당진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씩 적립해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9,9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당진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는 뜻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오성환 이사장은 “당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성서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여름별미“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여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여름 특산품인 청도 복숭아를 선보였다. 청도 복숭아 산지 직거래 특판행사는 농협 울산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생산물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과 출하처 부족의 이중고를 겪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또한,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도 27일, 28일 양일간 “청도 복숭아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가 직접 생산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리고, “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산물‘임실홍실 고추’수매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691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약 1,450톤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재배지에서 꼭지 제거한 상태로 공장에서 수매하고 있다. 엄격한 검수를 통해 수매한 최고품질의 홍고추를 3회 고압으로 살균, 세척한 후 저온(50에서 60℃)에서 3시간 건조한다. 또한 HACCP 지정을 받은 위생 설비에서 쇳가루 제거, 자외선살균, 금속검출기를 통해 생산된 최고급 고춧가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신미도 분석을 통해 엄선된 최고급 품종으로 맛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대표브랜드로 고춧가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8월 15일부터 임실고추엔농산물가공판매(주) 직영 판매장(임실군 성수면 춘향로 23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수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출향 인사 등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향토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115억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하여 2022년 2월 재단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으며, 현재 기준 약 115억원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학생 3,745명에게 32여억원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83여억원 장학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정기기탁자 145명과 ㈜서흥의 6,000만원을 포함한 총 36명 1억 7,700만원을 고액 기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총 613명 229,722,835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해시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 761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 5,600만원, 관외고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27명 1,600만원을 지급, 총 788명에게 4억 7,200만원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에게 지급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에 많은 인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8개사 중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 및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추후 정부과제선정 및 기술관련 인증 취득 등의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회장 강재호)과 협력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카페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노인의 욕구에 맞는 시니어 카페 개소를 위해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노인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에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카페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기대하는 베이비붐세대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제공할 맞춤형 일자리이다.
20240730105052-9434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 산업대전환을 위한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대책이 논의 돼 큰 호응을 자아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곽대훈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검색어 비중은 일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입증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0일까지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희망 농가를 모집했으며 10개 읍면 총 368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추가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항공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장마 이후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과 이삭누룩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소독줄을 잡고 논에 들어가지 않아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크고 병해충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에 각종 병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청군의 ‘딸기 삽목 육모 신기술 보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농촌인력감소로 육묘 시 인건비 상승, 고온성 병해와 응애 (해충)발생률 증가 등 딸기 농가가 육묘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딸기 삽목 육모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어미모를 통해 전파되는 탄저병과 시들음병 회피가 가능하고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딸기 삽목묘 신기술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내 7개 농가에 보급해 환영을 받고 있다. 딸기는 보통 어미모에서 나오는 기는줄기(런너)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토양이나 포트에 유인하는 유인 육묘를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지속적인 자묘 유인 작업으로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어미모를 통한 전염성 병에 취약하다. 이번에 보급한 삽목 육묘는 어미모에서 발생하는 기는줄기(런너)에 형성되는 자묘를 분리해 한 번에 삽목용 포트에 삽목하는 방식이다. 인건비 절감 및 균일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