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이며 20㎏ 포대당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8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료첨가제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규산염제, 비타민제 등으로 소화 및 성장촉진, 질병 저항력 강화, 악취 저감, 축산물의 육질 개선 효과가 있다. 정영훈 축산정책팀장은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 저하와 폐사가 우려된다.”며 “축사 환기, 적정 사육 밀도 유지 등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인셀덤 남해대리점 차성희 대표가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셀덤 남해대리점 차성희 대표는 지난 7월 24일 “사람은 가꾸면 가꿀수록 고와지고 빛이 나듯이 우리 남해지역 아이들도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가꿔진다면 남해의 미래가 조금 더 밝게 빛나지 않을까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인셀덤 남해대리점은 화장품 및 건강식품 방문판매 업체다. 장충남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기금은 지역 어른들의 관심이 헛되지 않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2024년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가공농업인 등 19명의 참석하여 소비기한을 늘린 산마늘장아찌, 전통된장을 활용한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한 강된장 레토르트, 참깨박을 이용한 약고추장, 고성쌀을 이용한 쌀컵케익 프리믹스 4종에 대한 제품 설명 및 시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은 지난 3월 ㈜아이엔비솔루션즈(대표 정광호)과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용역의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R·D 연구기술과 연계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4종과 표준제조공정, 특허출원 등으로 오는 9월에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개발제품 기술이전을 통한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가공사업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1.) 현재 대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만원에서 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각 구·군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구·군 세무부서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80% 달성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정비율(중소기업제품 50%, 장애인기업제품 1%, 여성기업제품의 물품·용역 5%, 공사 3%, 기술개발제품 15%, 창업기업제품 8%) 이상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토록 하는 기준이다. 대구시는 상반기 기준 총 구매액 2,057억 원 중 75%인 1,542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했고, 총 구매액의 1.1%인 22억 원을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했다. 또한 여성기업제품은 총 물품 구매액 613억 원 중 물품 48억 원, 총 용역 구매액 521억 원 중 용역 51억 원, 총 공사 구매액 923억 원 중 공사 118억 원을 지출해 물품 7.8%, 용역 9.8%, 공사 12.8%를 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매가 필요한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비율은 중소기업제품 총 물품구매액 462억 원 중 154억 원을 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의 공급 확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2대를 교체하고 자동분주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관 내 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해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의 농업용 미생물을 배양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EM)은 토양 내 유해균의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키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농자재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자동분주시스템을 도입해 미생물 신청과 수령 과정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유용미생물 신청을 위해 신청서를 매번 작성해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키오스크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급신청 절차가 간소화되어 농업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미생물 공급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효율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연중 화요일, 목요일(공휴일 및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4년 7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이창구 작가의 '섬' 전시가 열린다. 우리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관람층을 대상으로 바다와 섬을 주제로 한 동양화 작품을 선보인다. '섬' 전시는 인천의 섬을 이창구 작가의 수묵담채화로 담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 인생을 섬에 비유한 동양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에게는 전통회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동양화에 익숙한 관람자에게는 깊이 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창구 작가는 전시에 대한 생각을 작가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 자체가 하나의 작은 섬이 아닐까. 어느 날 문득 서서 바라본 내 곁에는 바다가 있었고 그 바다는 짠 내 나는 섬을 품고 있었다. 여정에서 흔히 마주치는, 그래서 무심히 스치고 지나쳐버린 이름 모를 작은 섬들은 그냥 흘러가 버린 것이 아니라 마음 한구석에 들어와 포근한 그리움이 됐다. 그저 스쳐 지나는 이름 모를 풍경, 섬에서 상처처럼 각인되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18일 인천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벤치마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후관리와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줌(Zoom)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벤치마킹의 주요 목적은 타 지역 새일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구달서새일센터와 종로새일센터는 각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특히 사후관리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종로새일센터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경력단절 예방사업에서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들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성공 사례는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이번 벤치마킹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는 20년 이상 울산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해오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장수기업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 ▲상시 고용 10인 이상(최근 3년 평균)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대면)를 거쳐 오는 10월 중 5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증 활성화를 위해 기존 모범장수기업의 선정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방문(울산시 남구 중앙로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 원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판매현황과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1500억 원, 20년물은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7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185%, 20년물 3.085%)를 적용하며,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22%, 20년물은 0.42%를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2일~14일이며,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인 300만 원까지 일괄배정한 뒤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