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상품권 구매시 10% 선할인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10% 캐시백 적립을 통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예를 들어, 10만원 상품권 구매 시 10%(1만 원) 선할인을 적용받아 9만원에 구매하고, 이후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실질적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선할인(10%)이 적용된 금액은 캐시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할인을 통해 군민들께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군에서 지급하는 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의 민생소비쿠폰이 더해져 군민 모두가 더욱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통해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호두과자 등 먹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2년간 최대 연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선발은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서부터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1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6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8일 킴스클럽강남점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농축산물 할인행사(9.15~10.5)를 추진중에 있다. 전국의 약 12,000개유통업체와 협업하여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평소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한하여 주마다 1인당 1만원 할인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을 할인 지원하고, 할인 한도도 인당 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3주간 행사기간 중 마지막 주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한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유통업체들과 협업하여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하여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인도의 대표 에너지기업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전북 수소산업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29일 도내 수소전문기업 ㈜아헤스와 함께 인도의 주요 에너지기업인 GH2 Solar, KPI Green Hydrogen & Ammon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아헤스 이중희 대표, GH2 Solar의 아누라그 자인(Anurag Jain) 대표, KPI Green Hydrogen & Ammonia의 로비 라자세카람(Robbi Rajasekharam) 사장, KP Group의 모이눌(Moinul) 사장&전임이사 등 양측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참여 기업들은 ▲수전해 설비 기술 교류 ▲그린수소 분야 공동사업 추진 ▲인도 현지 시장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MOU는 전북 수소산업이 단순한 지역 산업을 넘어 글로벌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도는 경제자유구역 확대, 미래산업 육성,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공동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남해안을 ‘U자형 발전벨트’로 연결하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29일 남해군 남해각에서 ‘경남·전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 간 실질적인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확대, △남해안 발전 관련 특별법 제정,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양 도가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과거 협력 체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안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수도권 중심 체제를 넘어 양 도가 함께 대한민국의 2극 체제를 이끌 수 있는 유력한 지역이 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독일 오버우어젤시(시장 안티에 룽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럽권 도시와의 공식 교류가 성사된 사례로, 지역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티에 룽게 시장을 비롯한 오버우어젤시 방문단 8명과 울산 남구 측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측 참석자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버우어젤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교통·교육·자연환경·치안 등 빼어난 거주 여건을 가져 다수의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독일의 대표적인 모범 주거 도시이다. 남구는 지난 6월 오버우어젤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한국-오버우어젤시 만남 축제’에 참가하고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남구는 26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과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도는 29일 청주 오송읍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1개소를 새롭게 열며, 도내 공동작업장은 모두 9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서 짧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지난 8월에 3개소, 9월에도 3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불과 두 달 만에 6개소를 추가했다. 이번 오송 공동작업장 개소로 총 9개소 운영 체계를 갖추면서, 사업 확산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생긴 짧은 시간에 이렇게 집 근처에서 일할 수 있어 생활에 보탬이 되고, 오랜만에 일하는 즐거움도 느낀다”며 “무엇보다 다시 사회와 연결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 관계자도 “납기일이 촉박한 단순 업무를 기한 내 처리할 수 있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충북 대표 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유통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명절 성수품인 지역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가족과 함께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시어, 전통시장에 생기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오후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과일과 고기, 각종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는 실질적인 구매를 촉진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국‧소‧청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최소 주문 금액 2만 원 이상이면 배송비를 지원하고, 2만 5천 원 이상이면 배송비 지원과 쿠폰 지급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2025년 추석